토르 라그나로크 감상 후기및 쿠키(스포 없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쿠키영상은 2개 이며 하나는 영화 끝나고 좀 있다가 나오고

나머지 하나는 스탭롤 이후에 나옵니다.

스탠리 역시 등장 하시고요.

아! 그리고 M16좋아요.

개인적으로 마블코믹스를 좋아 했고(원래는 dc를 좀더 배트맨영화로...)

국내에 뭐랄까 마블 덕후들만 있을때 접했는데(덕후라면 덕후고 아니면 아닌 애매한...)

요즘은 뭐랄까 다 좋아 하시네요.

초창기 마블영화 흥행은 개인적으로 볼때는 스파이더맨 3부작 같은데 그 때 당시

첫 1편 개봉할때 가서 볼때만 해도 탄생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극장에서

볼 때 주변분들이 모르는걸 알고본다는 이유로 좀 다른게 많이 보였는데 새월이

흐르고 매년 마블영화 1~2편은 꼭 나와줘서 그런가 이젠 제가 모르는 설정들을

영화감상후에 주변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이야기를 하시네요.

(저 같은 덕후도 일반도 아닌 사람들은 이럴때 애매...)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는 깨알같은 몸개그와 말장난이 많이 나오는데 매 장면마다

대부분 좋아 하시는듯 합니다.(저 또한 재밌었고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액션씬도 멋지게 만들었고요.

스파이더 홈커밍보단 좀더 볼게 많은 영화 였습니다.

(전 홈커밍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만...약간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라그나로크도 아쉬움이 없던건 아닌데 사소한 설정들이 아쉬웠습니다...

헬라 라든지 헬라 라든지...

헐크는 여전히 강했지만 토르가 주인공인 영화라 약간 너프받은 느낌...

영화에 나온 토르가 룬킹 토르라고 친다면 뭐 해볼만 하지만...

11월에 나올 저스티스 리그도 있고 내년에 있을 어밴져스도 있고 볼만한 영화가

있다는것도 좋네요.